▲9일 오후 1시 42분께 전남 곡성군 고달면 섬진강 두곡교 옆 두계길 35 문화공간 두가헌. 섬진강 따라 사계절이 아름다운 두가헌은 생명이 있는 쉼공간을 제공하자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지난 2012년 대한민국한옥건축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두가헌은 두계외가집 체험마을과 연계해 카페, 한옥펜션, 섬진강 자전거길, 게스트하우스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최봉오 기자▲9일 오후 1시 42분께 전남 곡성군 고달면 섬진강 두곡교 옆 문화공간 두가헌에 매서운 한파속에도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최봉오 기자일요일인 10일 날씨는 아침 최저 기온이 -14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충북 북부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14~-2도, 낮 최고 기온은 0~8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최저 기온은 -9도, 체감온도는 -12도로 예상된다.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21일 오전 9시 남원엠티비 산하 동신스캇이 섬진강 철쭉길 17번 국도(아름다운길) 라이딩을 가졌다. 오늘 참석 팀원 9명. 오늘 팀원 중 유일한 홍일점 애칭 한라봉 참석으로 분위기 업. 남원을 출발-주생(맛집 큰집해물칼국수)-금지(맛집 금생춘)-대강 구 검문소입구(맛집 진주회관) 코스를 달렸다. 전남 곡성 초입에 있는메타쉐콰이어 길은 보는 것만으로도 청양함을 선물했다. 자~ 17번 국도, 일명 철쭉길에 진입했다. 철쭉천국이다. 섬진강변을 끼고 있어 아름다운 길로 꼽히는 17번 국도. 섬진강 구간은 이맘때면 붉은 꽃길로 탈바꿈 한다. 섬진강을 따라서 증기기관차 철길과 17번 국도사이 약 6km 걸친 철쭉군락지는 섬진강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였다. 아름다운 지리산과 섬진강이 공존하는 남원에 살고 있음이 행복하다.
4월 15일 오전 11시께 남원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남원동신스캇팀 명환, 병수. 4월 15일 오전 10시께 남원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 정상부근이 상고대를 이루고 있다. 4월 15일 오전 11시께 남원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포즈를 취하는 남원동신스캇팀. 4월 15일 오전 10시께 남원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 정상에서 야호를 외치는 남원 고2 꽃빙수. 4월 15일 남원 지리산국립공원 육모정계곡 입구 다리 4월 15일 오전 10시께 남원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 업힐을 오르는 라이더들. 4월 15일 오전 10시께 남원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 도착한 외국인 라이더. 4월 15일 오전 10시께 남원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를 팀을 이뤄 오른 라이더들이 정령치에 도착해 천왕봉을 향해 타고온 로드를 일렬로 세워 놓았다. 4월 15일 오전 10시께 남원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를 팀을 이뤄 오른 라이더들이 정령치에 도착해 환하게 웃고 있다. 4월 15일 오전 10시 20분께 남원 지리산국립공원 달궁계곡. 주말을 맞아 지리산을 찾은 많은 라이더들은 한가로위 지리산 봄을 만끽했다.
28일 오후 2시 30분께 하동십리벚꽃길 모습. /남원 백승석 '십리벚꽃길'로 유명한 국내 최대 벚꽃군락지 경남 하동군 하동 화개장터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28일 전북 남원에 거주하는 백승석씨에 따르면 이번 주말엔 만개할 것으로 판단했다. 백씨는 오늘 오전 남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섬진강 자전거길을 이용해 화개장터 벚꽃길에 도착했다고 알려 왔다. 백씨는 남원엠티비 산하 동신스캇팀 동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23회째 맞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내달 7∼8일 이틀간 화개장터와 영·호남 화합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하얀 꽃구름 속에 국악관현악단과 인기가수 공연, 청소년 댄스경연, 노래자랑,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축제는 첫날 오후 3시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 개막식, 창원국악관현악단 공연, 박상철을 비롯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순창 섬진강 자전거길이 명품 가로수 길로 새롭게 단장한다. 군은 적성면 알곡매운탕에서 유촌대교, 유등면 섬진강군민체육공원에서 유풍교, 향가터널 앞까지 5.4km 구간에 산수유, 산딸나무 등을 식재한다고 밝혔다. 우선 알곡매운탕에서 유촌대교 까지는 산수유 200여주를 비롯해 공작단풍, 배롱나무 등을 심는다. 조팝나무 만 3천여주, 영산홍 960주를 심어 색깔을 더한다. 섬진강군민체육공원에서 유풍교 까지는 산딸나무 등 6,000여 주를 식재한다. 특히 유풍교에서 향가터널 앞까지는 흰말채나무 꽃사과 등을 8천여주 식재할 계획이다. 군은 섬진강 자전거길에 특색있는 가로수를 식재해 관광객 및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녹색도시 구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순창군의 섬진강 자전거길은 섬진강 물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에 속한다” 며 “이번 가로수 식재는 순창 섬진강 자전거길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자전거 레저인구 유치에 큰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달 안에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